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자금수요가 급증하는 명절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의 기업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00억원 추천규모로 추석대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 전에 체불임금과 미결제 대금 등을 해소시켜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반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보전하며, 영천시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제조업, 건설업 등 8개 업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자금의 균등한 배분과 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회 연속 이자보전 지원업체는 다음 1회 신청 제한 규정을 올해 신설하였으며, 최근 인구감소에 따라 인구 늘리기에 기여한 기업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영천시 스타기업에 기간제한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 등재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항공기업유치과(330-6034) 방문접수하면 일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 7월까지 156개업체에 438억원을 융자추천 했으며, 이에 대한 이자보전금으로 상·하반기 총 15억원 정도 지급하여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기업 투자유도 및 일자리 창출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기업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강소기업육성사업, 청정제조기반구축사업, 기업애로 즉시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정비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 추진 및 기업애로해소 위한 기업애로 청취단 활동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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