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갤럭시노트8 체험매장 오픈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삼성전자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80여곳에서 갤럭시노트8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반포 파미에스테이션, 여의도 IFC몰 등 대형 쇼핑몰을 비롯해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등 주요 역사와 백화점, 아울렛 등에서 갤럭시노트8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갤럭시노트8의 S펜으로 GIF 파일을 만들어 전송하는 '라이브 메시지' 기능을 이용해볼 수 있다. 또 세계 최초로 듀얼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이 탑재된 '듀얼 카메라'로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 상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온라인 스튜디오'도 함께 운영한다. 또 10월까지 주요 극장가,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갤럭시 스튜디오를 120여곳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통신3사도 갤럭시노트8을 미리 체험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사전체험 공간을 오픈했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천200여개 공식인증매장에서, KT는 900여개 KT S·ZONE 매장에서, LG유플러스는 500여개 매장에서 사전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통3사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이통사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15일부터 개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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