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수련관 가을학기 특기적성 교육과정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북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은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에 맞춰 지역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다음달 23일부터 2017년 가을학기 특기적성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애니, 도자기, 통기타, 체험고고학, 뉴스포츠, 화랑문화탐방 등 20개 강좌로 운영되며, 지역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12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일반인 신청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경주시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wel.gyeongju.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미달 과정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접수 할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를 대상으로한 우선 신청접수는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면 접수가능하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기 주도적 삶을 통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가을학기 특기적성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779-6174, 6177)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수련관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체력단련실, 음악연습실, 농구장 등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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