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유치 기반 지원시설 및 교통, 주거, 교육 인프라 확충 각종 사업 홍보

▲ 2017 창원국제자동차부품 산업전시회 부스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7 창원국제자동차부품 산업박람회’에 참여하여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2위 자동차 부품산업 집적 단지인 경남지역에서 (사)한국자동차부품협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OEM부품 및 소재, 완성차, 전기차, 수소차 등 벤더부품관’, ‘외장부품, 등화부품, 기능성/소모성 부품 등 애프터마켓관’, ‘기타 자동차 관련제품 및 유관기관, 유통, 창업 등이 전시되는 기타자동차 관련 제품관’의 3가지 파트로 나뉘어 전시되며 총10개국 80업체 220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한편, 밀양시는 이번 전시회에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참여 및 참관한 기업인, 관람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의료, 바이오, 자율 주행차, 3D 프린팅 등 핵심기술과 나노기술이 융합해 미래 유망 신산업으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는 나노융합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나노융합산업의 메카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밀양시가 나노융합 중심도시로 변모해가고 있는 최근 모습들과 기반 지원시설 및 교통, 주거,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을 홍보 할 예정이다.

 

밀양시 나노융합과 투자유치팀 관계자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계획이 지난 6월 29일 국토부로부터 승인되었고, 지난 3월 착공된 나노금형 상용화지원센터, 9월 15일 착공식이 예정된 나노교 건립 등 나노융합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각종 사업이 진행되는 시점에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여부를 가름할 앵커기업 등 기업유치를 위하여 지난 6월 경남도와 함께 경남테크노파크 내 설치된 기업유치 전담조직인 ‘기업유치단’이 앵커기업 등 기업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가지고 있으며, 금년 내 각종 전시회 및 기업유치설명회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5회 이상 계획하고 있는 등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1단계 조기분양과 2단계 사업 조기시행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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