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다음 주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모리스 옵스펠드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쥔 중국 인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 국제경제 거물들과 석학들이 서울에 모여 아시아의 지속성장 과제를 논의한다.

 

오는 7∼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국제통화기금(IMF), 피터슨연구소(PIIE)가 '아시아의 지속성장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주최한다.

 

행사에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형권 기재부 1차관 등을 비롯해 주요 아시아 국가 정책담당자와 국내외 석학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아시아 국가의 지속성장을 위협하는 도전과제를 인구구조와 기술진보, 생산성, 국가 간 연계성 측면에서 살펴본 뒤 바람직한 거시경제정책과 무역, 투자정책 방향에 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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