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기준 105만장, 해외분 까지 합치면 웃돌듯

▲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5일 앨범 선주문 이후 31일 기준 국내 선주문 105만장을 돌파했다. (사진=연합)     


/중앙뉴스/이형근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미니앨범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국내 선주문량 105만장을 돌파했다.

 

4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5일 선주문을 시작한 이래 ‘러브 유어셀프 승-허’(LOVE YOURSELF 承-Her)'는 로엔엔터테인먼트 기준으로 31일까지 총 105만 1546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이 물량은 국내 판매량만 집계한 것으로 해외 물량까지 합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는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번 물량은 지난 2월 발매해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수량으로 기록된 ‘윙스(WINGS) 외전: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의 70만장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은 18일 발매 예정으로 학교, 화양연화, 윙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첫 번째 앨범으로 사랑에 빠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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