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 방문 및 경산시의회 체험

▲ 경산중학교 학생 경산시의회 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시행에 따라 경산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도 시의원! 경산시의회 체험!」을 신청한 경산중학교 학생 31명이 지난 5일 경산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19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기간으로써 지방자치의회 운영을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본회의를 마치고 학생들을 맞이한 최덕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우리 지방자치제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한 경산중학교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정치의 표본으로써 앞으로도 학생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우리 경산시의회에서도 지역 민주주의 정치가 발전 될 수 있도록 큰 밑거름이 되겠다”고 했다.

 

김호진 부시장 역시 “이런 뜻 깊은 의미를 가지고 경산시의회를 참석한 경산중학교 학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면서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는 타 선진국과 비교했을때 역사가 짧은데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을 비롯해 우리지역에서 미래의 시의원, 국회의원 등 많은 인재가 배출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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