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추어탕거리 영업주 친절교육 및 간담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일(월) 외식업청도군지부 회의실에서 청도역 앞 청도추어탕거리 추어탕 전문 음식점 9개소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햇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경북대표음식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경상도식 추어탕의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은 청도추어탕의 음식 맛 향상 방안,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업소 위생상태 및 환경개선, 나트륨 줄이기,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솔선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청도추어탕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토론으로 청도추어탕의 명성을 되찾는데 업소 모두가 힘을 모아 더 나은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승율 군수는 “오랜 전통과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은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음식인 청도추어탕이 지역 특색을 살린 국내 최고의 먹거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음식업소 모두가 합심하여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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