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더블헤더에서 애틀란타와 1승 1패 나눠가져

▲ 추신수가 7일 오전(한국시간) 애틀란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출전해 2루타를 쳐 1타점을 기록했다. (사진=연합)     


/중앙뉴스/이형근 기자/ 추신수가 3경기만에 선발 출전해 2루타로 1타점을 기록 했다. 추신수는 7일 오전(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경기 1차전에서 5타수 1안타를 때리고 1타점 1득점을 올렸다. 나머지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263(471타수 124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추신수는 9-4로 앞선 6회초 무사 2루에서 좌익선상 2루타를 쳐 2루 주자 딜라이노 드실즈를 홈으로 불러 들였다.

 

이어 추신수는 엘비스 앤드루스의 좌전안타때 3루로 진루하고 카를로스 고메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고 추신수는 2차전에서 선발명단에서 빠진뒤 8회말 교체됐다.

 

1차전에서 텍사스는 애틀란타를 12-8로 꺾고 3연승을 거뒀으며 2차전에서 대타로 등장해 2루수 땅볼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 4-5로 패하며 3연승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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