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걀 소비가 급격하게 줄면서 달걀 한 판 가격이 4천 원대까지 떨어졌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살충제 달걀 사태 이후 달걀 소비가 급격하게 줄면서 달걀 한 판 가격이 4천 원대까지 떨어졌다.

 

대형마트들이 할인 판매에 들어가면서 이마트는 오늘(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대란 30개 가격을 4,980원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도 앞으로 4일간 대란 한 판을 4,580원에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 7일부터 30개들이 달걀 한 판(대란 기준) 가격을 5천980원에서 5천580원으로 400원 내렸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 고시를 보면, 달걀 30구 평균 소매가는 어제(13일) 기준 5천6백여 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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