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기술경연 한마음 전진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 청도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금일 청도군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경산소방서 청도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대관, 민남연)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국회의원 및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금년 10월 청도소방서 개서에 따른 경산소방서 소속으로 마지막으로 치러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지역 재난예방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고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이날 대회는 개회식 후 소방호스 전개 계주 경연을 시작으로 소소화기 전달 계주, 단체 줄다리기 등 6개 경기에 이어서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전체가 참가하는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태소방서장은 “화재나 각종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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