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장기 시승 이벤트 진행

▲ 15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네시스 G70' 공식 출시 행사에서 모델들이 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현대자동차는 후륜구동 세단 ‘제네시스 G70(지세븐티)’를 출시하고 판매 개시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G70은 사전 시승 예약 접수가 1만건을 넘어섰다.

 

G70은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인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등의 안전·편의사양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 가솔린 2.0 터보 모델 어드밴스드 3천750만원·슈프림 3천995만원·스포츠 패키지 4천295만원 ▲ 디젤 2.2 모델 어드밴스드 4천80만원·슈프림 4천325만원 ▲ 가솔린 3.3 터보 모델 어드밴스드 4천490만원·슈프림 5천180만원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G70 시승차 100대를 운용해 이달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12박 13일의 장기 연휴 동안 차량을 체험해보는 'G70 장기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이달 21∼25일 제네시스 브랜드 홈페이지(http://www.genesis.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6일 개별 연락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9월 계약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외장 손상 시 복원 수리를 지원하는 고객 케어 서비스인 '제네시스 바디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9월 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스마트워치도 증정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의 세단 라인업을 완성한 G7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한 주행 성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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