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안만족도향상을 위해 자체 홍보물을 제작,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경찰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치안만족도향상을 위해 자체 홍보물을 제작, 전 직원에 배부 주민 눈높이에 맞는 “경청하는 경찰”상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홍보물 제작은 경찰 민원을 경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경찰청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치안고객 만족도'조사가 지연조사에 따른 평가의 부정확성, 조사표본 부족으로 인한 신뢰도 저하 등 기존 조사방식에 한계가 있어 실시간 조사 가능한 전수(傳受) 모바일 방식으로 개선한 것으로,112신고처리, 교통사고조사, 수사, 민원 등 경찰서를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이용, 설문조사 시스템에 접속하여 해당 분야별 설정된 객관식 답변 및 VOC(고객의소리) 의견을 게재하여, 종전처럼 일부 추출 전화통화 방식이 아닌 전체 민원인 대상 카카오톡을 발송 전수 조사하여 응답 편의성이 한층 높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경찰서에서는 경찰 업무에 대한 국민 참여수준 향상으로 인권 친화적 경찰상을 확립하고자 1人 1책상에 신속성, 친절성, 청렴성, 지원성, 전문성, 공정성, 쾌적성 문구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여 전 직원에게 배부하였으며, 매일 업무 시작 전과 후  수시로 체크하며 주민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물을 만들었다고 했다.

 

심덕보 서장은 “경찰관 개개인의 작은 실천으로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이 높아진다면 경찰에 대한 시민의식이 좋아지지 않겠냐”며 영천시민의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