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수영 기자]신한카드(대표 임영진)가 통합 10주년을 맞아 전월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를 기본 적립해주고 본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3.5%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딥 드림(Deep Dream, 이하 딥카드)을 선보였다.

신한카드가 서민밀착형 업종 최대 3.5% 적립 ‘딥 드림’ 카드 선보였다.(사진=신한카드)



딥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및 적립한도 없이 전 가맹점에서 기본적립이 가능한 카드상품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혜택이다.

또한 딥카드는 신한카드 고객의 78%가 이용하는 할인점, 편의점, 이동통신 등 서민밀착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오토 셀렉션(Auto Selection) 기능을 활용하여 당월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영역에 대해 최고 적립율을 제공하는 것도 근본적인 차별점이다.

딥카드 고객들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에서 각종 송출금 및 거래 수수료를 면제받는 등 자동으로 신한금융그룹 우대 고객이 된다.

본인의 서명을 직접 디자인하여 카드 플레이트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셀프 시그니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으로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카드 플레이트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진 사장 취임 첫 신상품, 상생철학 반영한 상품체계 전면개편 했다.

이번 딥카드는 임영진 사장의 취임 이후 첫 신상품으로 임사장의 상생철학이 반영된 상품 체계 개편과 함께 기획되었다.

혜택에 깊이를 더하고 디자인에 디지털을 더한 새로운 상품체계 ‘딥(Deep)’은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고 정교한 고객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혜택을 제공, 향후 시리즈 상품으로 지속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상품체계인 코드9이 18개의 고객특성을 감안, 유형화된 맞춤서비스를 제공했다면 향후 신한카드 딥 시리즈를 통해 기존 상품주도의 대고객 마케팅에서 고객들의 잠재수요까지 미리 읽어내는 철저한 개인화 마케팅으로 회사 마케팅 전략방향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도 회사측은 함께 제시하고 있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이번 개발한 딥카드는 고객들의 니즈를 미리 깊숙히 파악하고 근본적으로 타사 대비 상품과 서비스를 차별화시켜 고객들의 혜택을 높여 소비자들과 상생하겠다는 의지다”며 “이번 신상품 출시를 계기로 신한카드는 그동안 구축해온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와 다양한 디지털 기반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한 개인화 Deep 마케팅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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