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수영 기자]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클래시스(CLASSYS Inc.)가 유럽 최대 규모의 피부과학회인 EADV(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클래시스가  유럽 피부과학회 ‘EADV’ 참가했다.



올해 26회를 맞은 EADV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에서 개최됐으며 클래시스의 주력 제품인 울트라포머 Ⅲ(ULTRAFORMER Ⅲ, 국내 모델명: 슈링크)와 클라투(CLATUU) 그리고 사이저(SCIZER)를 전시했다.

특히 학회 기간 중 ‘열에너지를 이용한 비침습적 바디 컨투어링(Non-invasive body contouring: Heat)’을 주제로 하는 세션에는 유럽 및 중동 피부과 및 성형외과 전문의 50여명이 참가했다.

이 세션에서 前 유럽 레이저 피부과 학회장인 클라우스 프리츠(Dr. Klaus Fritz) 박사는 자사제품인 사이저를 활용한 임상 결과를 공유했고, 독일 뮌헨의 저명한 피부과 의사인 저드 가우글리츠(Gerd Gauglitz) 박사도 클라투를 활용하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복합 시술에 대한 유럽인 임상을 연구 확대하기로 했다.

클래시스는 이번 EADV 참가를 통해 유럽 시장을 이끌고 있는 의사들과의 관계가 강화됐다.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한 사이저 강의에서 호응이 높아 많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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