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스타기업㈜금창(대표 송재열) 선정  최해태 부사장 대리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는 지역경제활성화 및 우리시를 빛낸 기업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7년도 3/4분기 영천시 스타기업’으로 ㈜금창(대표 송재열)을 선정하고 지난 10일 500여 공직자가 모인 영천시민회관에서 시상했다.

 

지난 1개월 동안 시행된 선정 심사에서 서류 및 방문현장실사를 거친 후 매출신장, 고용창출, 사회적 활동 등 종합적 평가에서 기업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으며, 특히 일자리 창출, 근로자 복지후생, 인구늘리기, 사회후원, 장학사업 참여와 같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친화적인 기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었다.

 

2017 3/4분기 영천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금창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서 1991년 설립한 이래 26여 년 동안 영천시에서 기업체를 운영했다. 또한 현대, 기아 자동차 OEM업체로 품질혁신, 종합경영혁신 활동과 매년 매출액의 5%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한 결과 그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4년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올해의 협력사’, 2017년에는 경북 TP 100대 프라이드기업 선정 되는 등 국내 차체업체의 선도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간 684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분야에서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이다. ㈜금창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운영과 꾸준한 기술개발투자를 통해 특허 51건, 특히 트렁크 힌지 분야 신기술인증 획득, 경북PRIDE상품 지정, World Class 300 기업 선정,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우수한 연구개발능력 및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우수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되는 등 기술개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국내에 머무르지 않는 적극적인 경영으로 중국,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에 해외영업망을 구축 해 매출을 창출하는등 탄탄한 기업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사원이 만족하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강한 기업’이라는 목표 하에 종업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매년 전 직원 가족 초청 단체 체육대회 개최, 직원 동아리활동 지원, 기숙사 운영,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사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개선 통한 착한 경영활동 뿐만 아니라 영천시 미래가 될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억 8천 5백만원 기탁,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9백만원 기탁, 지역주민 독거노인대상 가정방문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귀감을 보이고 있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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