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의 입장권 예매가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실시된다.  자료=인터파크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2017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의 입장권 예매가 오늘(23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실시된다.이날 예매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5차전이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는 오는 25일부터 4선승제인 2017 프로야구(KBO) 한국시리즈를 펼친다. 두산은 20105년 이후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KIA는 2009년 이후 8년 만에 포스트시즌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25일과 26일 열리는 1~2차전의 티켓 예매는 모두 마감됐다. 포스트시즌 입장권 예매는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인터넷(http://ticket.interpark.com)과 ARS(☎ 1544-1555),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23일 오후 2시부터는 한국시리즈 3차전을, 오후 3시부터는 4차전, 오후 4시부터는 5차전 입장권을 예매한다.

 

이번 2017 한국시리즈는 시즌 우승팀인 KIA와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두산의 맞대결인 만큼 입장권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예매로 전량이 매진될 수 있다. 예매 표 중 취소분은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중앙뉴스/news@ejanews.co.kr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