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맥도날드가 전국 매장의 관리직인 정규직 매니저 10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23일 맥도날드가 전국 매장의 관리직인 정규직 매니저 10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맥도날드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지원할 수 있고, 서류 심사, 면접, 매장 실습 등의 다양한 평가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발된 직원들은 교육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실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매니저 채용과정을 살펴보면 맥도날드는 운영중인 매장에서 진행되는 이틀간의 실습으로 지원자들의 현장 업무 역량을 평가하고 지원자들에게 앞으로 하게 될 업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맥도날드 관계자는매니저 공개채용과 관련해서 "다양한 인재를 확보해 육성하고 맥도날드의 미래를 준비해나가기 위해 공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글로벌 기업인 맥도날드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 식품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맥도날드에는 천6백여 명의 주부 직원과 360여 명의 시니어 직원 등 모두 만 8천여 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한편 맥도날드는 각 직급별로 체계적인 교육 및 성장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들에게 연간 6만 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과 사이버 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매년 대규모 컨벤션을 통해 전국 매장 매니저와 점장들의 역량 개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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