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각시장 상인회 맞춤형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풍각시장 상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맞이 친절의식 함양과 선진의식혁신을 위해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상인회 사무실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으로 풍각시장 상인회 회원 약 30여명이 참여하여 정부의 전통시장 정책에 부합한 선도적인 자립과 공생의 상인조직 구성 및 상인 스스로 의식전환의 계기가 되는 뜻깊은교육시간을 가졌다.

 

풍각시장 상인회(회장 김수일)는 “2017년 청도군에서 시장시설현대화사업으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후화된 장옥개보수사업 및 비가림시설 등을 확충으로 좀 더 깨끗한 시설로 고객을 맞이하는데 상인들도 동참하여 의식전환 및 서비스를 개선하여 시장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산업산림과 관계자는 “산서지역의 중심인 풍각시장의 발전을 위해 시장시설현대화 사업에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겠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의식 혁신으로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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