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인력 양성으로 사회취약계층 사회참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주시와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지부장 박용원)가 추진하는 도농복합도시 지역 공동체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한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이 지난 20일 종강함으로써 앞으로의 성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된 과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취업과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실시됐으며,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공동체기업의 법인운영, 기초 인사, 노무, 회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교육 이수자에 대해 경주지역 공동체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추진 중이다.

 

이번에 교육과정을 이수한 25명은 그동안 습득한 업무 및 직문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보,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에서는 교육 수료생들이 희망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와 협력하여 ‘고용노동부 2017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농복합도시 지역 공동체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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