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법질서 확립과 건전재정 실현을 위해 자체 차량관련 과태료 부과․징수계획을 수립하여, 입체적으로 과태료 징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보험차량 소유자를 직접 방문하여 의무보험 가입안내(필요시 번호판 영치), 과태료 납부독려와 건전한 시 재정운영을 위한 협조당부 등의 징수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새올행정 MMS와 전화안내 등을 통하여 과태료 부과단계부터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징수율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 5월부터 과태료 부과․징수 업무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10% 이상의 징수율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오는 12월 말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집중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경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서윤석)은 ‘사회적 약자는 배려하되 법질서를 무시하는 상습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강력하고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므로, 건전한 시 재정운영을 위하여 시민들의 성실한 조기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