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윤수 기자]   대구 동구청은 오는 7일 동구 보건소에서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사)대구경부고용복지연구원 공동 주최로 '제3회 팔공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일자리 만들기가 새정부 정책의 최우선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채용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고용 미스매치를 적극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시아산업단지, 대구첨복단지 의료R&D지구 등 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14개가 현장면접을 통해 사무직, 생산직, 웹디자이너, R&D 등 다양한 직종에서 50여명의 청·장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준비해서 참여하면 된다. 또 현장면접과 별도로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무료 법률·노무상담, 캘리그라피 체험, 건강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일자리로 소외받는 구민이 없도록 취업시장이 활성화 되고 기업에게는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앞으로도 일자리 정보와 맞춤형 취업설계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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