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의회, 제187회 임시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는 지난 6일 제18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영천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 2018년도 영천시 장학회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7건, 2017년도 공유재산(수시분) 관리계획안, 영천시 도시관리계획(자동차정류장) 결정(변경) 의견제시의 건 등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총 22건의 안건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최종 의결 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 31일 제2차 본회의부터 11월3일 제5차 본회의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로부터 2017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2018년도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업무보고 청취과정에서 의원들은 주요 현안사업의 미진한 진행 부분과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다양한 의견으로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김순화 의장은 “지난 12일간의 회기동안 시정 업무보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에 애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임시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영천시의회는 오는 11월27일부터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18년도 본예산 편성 심의 등을 위한 제1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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