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 채용’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지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서울교통공사 채용’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지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1월 5일 지원자들을 상대로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필기시험에 이어 인성검사(11월8~10일)가 오늘부터 3일동안 실시된다.

 

인성검사는 직무수행 및 직장생활에 요구되는 기초적인 인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인성검사 후 오는 13일(월)부터 17일(금)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신규로 채용하는 분야는 △사무, △승무, △차량, △전기, △정보통신, △신호, △기계, △전자, △궤도, △토목, △건축, △영양조리 등 12개 분야이다.

 

일반 분야에서 △사무 155명, △승무 72명, △차량 27명, △기술 81명, △영양조리 1명 등 336명을 모집하고 고졸 기능인재 분야는 서울시내 기술·기능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고졸 기능인재 채용은 상위 석차 비율 30% 내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으며 이 분야에서 사무 13명, 차량 9명, 기술 2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공사는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장애인 35명과 보훈대상자 15명도 추가 모집중이다.

 

마지막 시험인 면접시험의 합격자 결정방법은 필기점수와 면접점수를 각각 50:50 비율로 합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현재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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