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라드 황제' 가수 신승훈이 지난 2015년에 발표한 정규 11집 이후 약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11월 말 컴백한다는 소식이 들렸다.사진=도로시컴퍼니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발라드 황제' 가수 신승훈이 지난 2015년에 발표한 정규 11집 이후 약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11월 말 컴백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 관계자는 10일 "신승훈이 11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며 "싱글 형태로 신곡을 공개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음악 방송 활동을 비롯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27년을 맞은 신승훈은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해 14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리며 발라드 황제로 사랑을 받아왔다.

 

신승훈은 이밖에도 한국 골든디스크 역사상 최다 수상, 한국 가요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판매량 등 대단한 기록을 써냈다. 최근에는 후배 신인 가수 로시의 제작자로 변신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승훈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2017 THE 신승훈 쇼-윈터 스페셜'(SHOW-Winter Specia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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