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15.1% 증가

▲  수출 호조세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11월 들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은 15.1% 늘어난 152억 달러였고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6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5.6% 증가했다.


분야 별로 보면 반도체가 64.1% 증가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승용차(49.4%), 석유제품(44.3%)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무선통신기기(-10.0%), 자동차 부품(-15.5%)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27.7%), 미국(14.0%), 베트남(43.5%), 유럽연합(EU·11.2%) 등은 증가했고 대만(-7.8%), 싱가포르(-5.4%) 등은 감소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