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4차 행복 건강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업무 관련부서 직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 건강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2017 행복 건강도시 포럼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건강도시 경산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경북의대 김건엽 교수의 발표에 이어 참가자들이 토의를 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주요 발표내용은“모든 정책에서 건강의 필요성, 국내․외 건강도시 사례, 대한민국건강도시와 건강도시 경산의 미래 등에 대해 설명하며 지역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건강도시의 로드맵을 제시하고 미래의 키워드는 건강도시임을 강조했다.

 

행복건강도시를 향한 비상을 목표로 올해 3월 1차 포럼을 시작으로 건강도시 개념과 국내․ 외 현황, 건강도시와 도시계획, 건강도시와 활동적인 생활환경, 건강도시 경산의 발전방향 등 다양한 주제로 체계적인 건강도시 포럼이 개최되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몫을 하게 되었다.

2017 행복 건강도시 포럼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간 교류 및 정보체계를 구축하여 협치를 위한 조직 운영(good governance)으로 보다 더 나은 건강도시를 구현하는데 역점을 두고 운영되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올해 포럼을 계기로 시정운영 전반에 모든 시민의 건강이 고루 증진되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여 지속가능한 『행복 건강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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