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래량 3만1487건…작년대비48.2%감소

 

▲주택매매거래량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길었던 추석연휴(10월1~9일)로 인해 10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달보다 41.8% 감소한 6만3210건에 머무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작년 동기와 5년 평균치에 비해 각각 41.8%, 3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 거래량은 3만148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2% , 지방(3만1723건)은 33.7%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4만79건이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46.0%, 연립·다세대는 1만2960건으로 35.8%, 단독·다가구 주택은 1만171건으로 28.3% 줄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 거래량은 8·2 대책 이후 감소 추세이지만 지난달 특히 거래량이 많이 준 것은 긴 추석 연휴 때문"이라고 말했다.수도권 거래량은 3만1천487건으로 작년보다 48.2% 줄었고 지방은 3만1천723건으로 33.7% 감소했다.

 

특히 서울의 주택 거래량은 8천561건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6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거래량은 4만79건으로 작년보다 46.0% 감소했고 연립·다세대(1만2천960건)와 단독·다가구주택(1만171건)도 각각 35.8%, 28.3% 줄었다.

 

10월 전·월세 거래량은 12만509건으로 작년 동기와 전달 대비 각각 16.6%, 14.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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