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활용 및 통관애로 해결로 비상하는 영천 수출업계...

▲ 대구본부세관과의 현장소통 간담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송재열)와 대구본부세관(세관장 김광호)이 FTA애로 청취와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14:00 영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천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송재열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 한병호 영천시 미래전략사업국장 외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송재열 회장은 “지역 기업의 수출은 양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FTA에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으니 본부세관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바란다.” 고  말했다. 김광호 관세청장은 “수출입통관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신속통관을 지원함은 물론 수출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하여 수출경쟁력을 높힐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2017 FTA 활용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FTA 활용 유공자」 표창을 받은 ㈜금창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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