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수민 기자]다가오는 12월 29일부너 12월 30일까지 이틀간 대학로에 위치한 JCC아트센터에서 Denis SunghoXCOAST 82(드니 성호X코스트 82) 콘서트가 NEW YEAR ‘FURTHER’ 부제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와 그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들로 구성한 ‘코스트 82’가 출연하며, 피아니스트 채송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첼리스트 홍진호 그리고 사운드 디자이너 Morii가 참여한다.

드니 성호는 한국에서 태어나 벨기에로 입양된 한국계 기타리스트로 8세에 기타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14세에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벨기에 몽스 왕립 음악원과 파리 고등사범 음악원,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그는 한국 입양아 출신으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로 성장한 개인사가 국내에 알려지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졌고, 더불어 조수미, 인순이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과 음반작업을 펼쳐 대중들에게 친근한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VIP관객들은 위한 사전 특별 공연과 공연 종료후 리셉션이 준비 되어있으며, 아티스트들과의 가깝게 볼 수 있는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 드니 성호의 기타 솔로 연주 및 앙상블 연주 그리고 전자 음악과 함께하는 기타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친숙한 클래식 음악부터 젊은 청년들을 위한 세련된 음악 및 귀에 익숙한 OST 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준비했다.

공연포스터. 자료=디피에이아트테인먼트



공연은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Baie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디피에이아트테인먼트가 주관하며, GRAMMER, bluebell, ECCK, JOSEPH DESRUETS, VINESSEN가 후원한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