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현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기념으로 “꿈나무 아이스하키 리그전”을 개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기념 리그전 개최한다. 아이스하키 꿈나무 육성 위해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빙상시설 및 참가비 무상 지원 한다. (사진은 아이스하키 훈련 모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은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오치정)과 함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를 기념하고, 아이스하키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꿈나무 아이스하키 리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인기 동계스포츠 종목인 아이스하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꿈나무 발굴, 육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대회는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 아이스링크장에서 오는 12월 9일(토)부터 2018년 2월 25일(일)까지 설 연휴기간을 제외하고 매주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팀은 총 20개 팀으로, 유치부 8개팀, 초등부 저학년(1~3학년) 6개팀, 초등부 고학년(4・5학년) 6개팀이 총 58경기를 펼친다. 시설대여료와 참가비는 무료다.

 

아이스 하키 훈련 모습.

 

이와 관련, 대회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를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아이스하키 종목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동계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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