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오후에 출발

▲  대한항공 A330 여객기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대한항공은 인도네시아 발리섬 화산 분화로 현지에서 체류중인 우리 국민 수송을 위해 30일 특별기를 띄웠다.


대한항공 A330는 이날 오전 5시 51분 인천공항에서 발리공항으로 향하는 276석 규모의 전세기를 출발시켜 오전 11시 46분 발리국제공항에 도착해 오후 1시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에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도착한다.

 

앞서 외교부는 발리에서 버스를 이용해 수라바야 공항으로 이동 중인 우리 국민 273명의 귀국지원을 위해 아시아나 전세기를 운항하기로 했다.

 

아시아나 전세기는 이날 오후 3시 인천공항을 떠나 수라바야에 도착하며, 이날 밤 수라바야를 출발해 12월 1일 오전 7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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