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세입, 세출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안 심사 계획

▲ 경산시의회, 제197회 제2차 정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의장 최덕수)는 4일 제19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로 11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 할 계획이다, 이후 13일부터-15일까지 2018년 세입‧세출 예산안의 꼼꼼한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는 위원장에 허순옥 의원, 부위원장에 이기동의원, 위원에 박미옥, 안주현, 엄정애, 윤기현, 이철식, 정병택, 최춘영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회위원회 이기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 재정 신속 집행에 관하여 산업,건설위원회 허순옥의원은 경산 공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촉구했다.

 

최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 동안 괄목할만한 시정발전을 이룬 최영조 시장을 비롯한 일천여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2018년 무술년 한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시민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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