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500만원을 놓고 각축…노래, 댄스, 공연, 뮤지컬 분야

▲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경연대회 내가 산타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했다.     © 사진=임실치즈테마파크

 

[중앙뉴스=박주환 기자] 임실치즈테마파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경연대회 내가 산타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야외공연장 시계탑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노래, 댄스, 공연에서 끼와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고, 노래, 댄스, 공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그중 8팀(명)을 사전에 선정해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행사 기간 중 '산타경연대회 내가 산타야' 코너에서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또한 공연 이후 시상을 통해 총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 관계자는 "2년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보고, 먹고,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산타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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