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특기적성 교육과정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도 겨울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창의적 체험활동 등 변화하는 청소년 정책에 맞춰 지역 청소년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실시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만화애니, 통기타, 드럼, 역사논술, 도자기, 바이올린, 뉴스포츠, 화랑문화탐방 등 20개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과정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신청은 인터넷으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 경주공공서비스예약(http://wel.hyeongju.go.k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인원이 미달되는 과정은 이달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사무실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 우선신청은 이달 18일 오전 9시에서 19일 오후 5시까지 청소년수련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하여 우선적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체력단련실, 음악연습실, 농구장 등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수련관을 이용하여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자기 주도적 삶을 구현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겨울학기 특기적성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779-6174, 617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