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연속 기관 우수상의 영예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4일 경상북도가 2017년 한해동안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평가에서 3년 연속 기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평가에서 내수진작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주요시책, 업무추진실적, 물가안정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

 

청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풍각시장 장옥보수공사」를 시행하였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청도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한국코미디 창작촌 개관· 레일바이크 자전거 공원 개장 등으로 연간 4백만명 이상 꾸준히 관광객이 찾아 매출액 증가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 몫 하였고, 물가안정을 위하여 착한가격업소 발굴·지원하였으며, 설·추석 명절에는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대대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승율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새로운 아이템 개발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일자리창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육성 발전 시켜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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