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애원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 축구단은 18일 경주시 시래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성애원을  찾아 45명의 만18세미만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시설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경주한수원축구단 30여명은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어린이시설 청소을 청소하고, 창문 단열재를 설치했다.

 

또한, 2017 내셔널리그 우승상금 일부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지고 축구단 싸인볼도 전달했다.

 

한수원 백훈 업무지원처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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