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차 지역돌봄운영협의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일)은 지난 20일 돌봄 서비스의 실질적인 연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3차 지역돌봄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돌봄운영협의회 관계자 총 13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울진지역 돌봄운영협의회는 제2차 울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임순남)에 이어 이번 제3차는 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팀장 이성재)에서 개최되어 지역청소년들의 방과후활동 및 생활 관리를 통해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복지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계층 간 격차 완화 및 사회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임을 알렸다.

 

특히, 제3차 협의회에서는 학교(유휴공간, 도서 등)와 지역아동센터 자원 공동 활용 방안과 위기학생 관리를 위한 센터와 학교간의 사례회의 활성화를 논의했다.

 

장석기 위원장(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내의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실제적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체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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