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고면 황보수환 서윤자부부 백미32포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영천시 임고면 황보수환,서윤자부부가 지난 21일 관내 소외계층에 백미32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황보수환,서윤자부부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마음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을용 임고면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나눔참여문화가 확산되어 지금보다 더 따뜻함이 살아있는 지역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황보수환은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영천시 지회 부회장으로 지난달 16일에 한국마사회 경마공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평천들 친환경 벼단지를 조성해 회원들과 친환경 벼를 재배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농산발전에 기여해 오고 수확한 쌀로 이웃들에게 매년 지속적 기부활동을 펼쳐 주위사람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