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 최우수상 수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지난 2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17년도 경북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실적과 효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 보건소는 2017년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26개소를 운영해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한 교육지원, 알레르기 질환 환아 선별 설문조사, 천식 응급키트와 홍보물품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인형극 ‘깔끔맨과 간질간질 마녀’, 아토피·천식 힐링 캠프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알레르기 질환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교육으로 교사와 학부모·학생의 지식수준 향상은 물론,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조명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주민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