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

▲ 숲가꾸기 발대식 장면 (사진=남부지방산림청 제공)     © 중앙뉴스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5일 청사 잔디광장에서 숲가꾸기 참여 근로자, 임업관련관계자, 직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숲가꾸기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숲가꾸기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다짐하였으며, 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산림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자원의 가치제고를 위해 올해 약 1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8,774ha의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며 연인원 14만명의 녹색일자리를 창출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숲가꾸기는 숲의 가치를 보전 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보탬이 된다"며 "앞으로도 숲가꾸기를 계속 추진하여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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