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수민 기자]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방송으로 소연, 박재정과 함께 겨울 감성 돋보이는 달달한 무대 선보였다.
지난 2일 공개된 라붐의 메인보컬 ‘소연’과 슈퍼스타K5 우승자 출신 ‘박재정’이 함께 한 ‘XOXO’가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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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무대에서는 소연의 상큼발랄한 매력과 박재정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완벽한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올 겨울 따뜻하게 녹일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XOXO’는 연인관계에서 귀여운 밀고 당기는 남녀 간의 설렘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며, ‘XOXO’가사가 반복되며 중독성을 자아내는 곡으로 소유X정기고 ‘썸’, 산이X레이나’한여름밤의 꿀’ 등 뒤를 이을 러브 송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소연과 박재정의 ‘XOXO’는 공개되자마자 포털사이트 순위 ‘20대 여성이 많이 들은 음악 5위’에 오르는 등 공개 직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라붐의 소연은 그 동안 MBC 드라마’병원선’에서 여주인공 ‘하지원’의 메인OST, KBS1 ‘우리집 꿀단지’ 등 각종 OST를 통해 라붐의 메인보컬로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다양한 감정으로 보컬실력을 뽐내오고 있다. 특히 오는 12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매직 어드벤처’의 주인공 '올리비아' 역으로 캐스팅되어 차세대 아이돌 보컬리스트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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