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간부 4명 출석 통보, 경찰병력 투입도 검토 | ||||||||||||
앞서 대검찰청 공안부(노환균 검사장)는 12일 김달식 화물연대 본부장과 오모(45) 수석본부장, 윤모(43) 조직국장, 심모(44) 사무국장, 가모(46) 충남지부장, 이모(45) 경남지부장, 조모(43) 광주지부장 등 화물연대 간부 7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법원은 충남, 경남 지부장을 제외한 5명에게 영장을 발부했으며, 경찰은 인천과 전북 등 지역 간부 4명에게도 출석을 통보했다. 한편 경찰은 화물연대 운송거부가 조기에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집행부 사법조치 및 필요한 경우 농성장소 등에 대한 경찰병력 투입도 검토할 방침이다. |
이윤지 기자
news@e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