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가 지난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평택행복자립지원센터를 찾아 지식봉사와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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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스카우트는 26일 평택행복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종석)를 찾아 지역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꿈의 열차 등 다채로운 지식봉사를 선보였다.
이와함께 스카우트는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개인회원들이 내놓은 클로버 누적 금으로 평택자립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한 가구를 직접 찾아가 도배 및 집수리 비용 일체와 직접 일손까지 거들었다.
스카우트는 지난 14일 평택행복자립지원센터와 협약 식을 맺은 가운데 이날 첫 방문을 통해 현금 320만원과 컴퓨터 1대, 핸드크림 500개, 텀블러 500개, 라면 20박스, 기타 학용품 등을 증정했다.
한편 스카우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카우트의 조형래 부사장은 “지식봉사와 나눔봉사를 하면서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 것을 느꼈다”며”스카우트가 갖고 있는 지식을 나누어서 어린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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