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비 간편하게 납부하고 요금도 할인 받자!

경남은행은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신청 시 최대 10%(월 1회, 1만원 이내)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My Home(마이홈)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 울산, 부산지역 소재 아파트입주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My Home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신청시 전월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월 1회, 1만원 이내)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전월 카드당 국내 신용판매 이용금액 20만원 이상은 5% 할인, 70만원 이상은 10% 할인)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신청은 My Home 카드 제휴업체인 ㈜IMC 콜센터(1544-8048) 또는 홈페이지(www.myhomecard.co.kr)로 하면 된다.(자동납부 신청 시 자동납부수수료 월 220원)

My Home카드는 또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는 ‘My Home카드 금융서비스’와 함께 환전/송금수수료 최대 50%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이동통신(SKT, LGT, KTF)요금 자동이체시에는 3%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게다가 철도 예매시 5% 할인, 전국 유명 테마파크 최대 40% 할인, 부산지역 택시(등대콜, 부산택시) 5% 할인, GS칼텍스 주유소 리터당 60원 할인혜택(LPG 충전소 제외) 등 다양한 할인혜택과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도 있다.

My Home카드 가입 경남은행 입출금계좌를 신용카드 결제계좌로 지정한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아파트 단지별로 자동납부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 사전에 자동납부 가능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동납부 가능여부 확인은 경남은행 콜센터(1588-8585, 1600-8585)와 각 지역 영업점. 그리고 ㈜IMC 콜센터(1544-804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은행 정세명 카드사업부장은 “일반적으로 지불되는 아파트관리비가 10만원을 상회하는 만큼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에 따른 할인혜택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말까지 My Home 카드를 발급받은 후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한 회원에게는 5천원을 돌려주는 행사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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