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에 결혼·연애소식 등 핑크빛 무드가 감도는 가운데, 지난 해 ‘부장 싫으면 피하면 되고~’의 되고송을 부르며 단숨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최다니엘이 여자친구와 함께 돌아왔다. 최근 비바걸로 부상하며 드라마는 물론 영화까지 종횡무진 활약중인 배우 이민정이 그 주인공. 오는 26일 그 둘의 신세대 연애 노하우가 브라운관을 통해 공개된다.

SK텔레콤의 이동통신 대표브랜드T(www.tworld.co.kr)는 26일부터 최다니엘과 이민정이 커플로 등장하는 ‘생각대로T-2019년’편을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생각대로T-2019년’은 가까운 미래 실생활 속에서 실현되면 좋을 법한 상상의 T모바일 서비스를 최다니엘과 이민정 커플의 연애 에피소드로 풀어낸 것이다.

SK텔레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의 이종선 팀장은 “T가 고객들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며 고객의 일상을 보다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모바일 서비스 브랜드가 되겠다는 철학을 전하고자 금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특히 이를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되고송과 비바걸로 인기를 모은 최다니엘과 이민정을 모바일 커플로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9년 휴대폰으로 용접을 하는 최다니엘과 종아리 제모를 하는 이민정. 독특한 그들은 실생활에서 T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색다른 연애비법으로 사랑을 키운다. 모바일 티켓전송, 모바일 공기정화, 모바일 치한퇴치, 모바일 바람기퇴치, 모바일 장미꽃 전송 서비스 등 휴대폰으로 일상의 모든 것을 해결한다.

영화를 볼 때는 티켓을 예매하고 남자친구가 방귀를 뀌면 재빨리 냄새를 제거해주는 방향제로. 버스에서 치한을 만나면 모바일 전기충격으로 해결하고, 그 사이 다른 여자에게 작업 거는 남자친구를 전화 한 통으로 속 시원히 응징한다.

또한 ‘생각대로T-2019년’ 편은 최다니엘의 굴욕 장면이 포인트다. 엘리베이터 방귀 장면, 작업 걸다가 뺨 맞는 장면 등 최다니엘의 능청스러운 연기 변신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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