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7일 임원 추천기구인 경영발전보상위원회에서 이달말로 임기가 끝나는 김종열 사장과 김정태행장을 사내 등기임원 후보로 결정하고 오는 9일 열리는 이사회에 추천키로 하고 이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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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열 사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중문과를 나와 1978년 하나은행의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행한 이래 33년 동안 하나은행에 재직해 왔었다.
김정태 행장은 경남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1981년 서울은행에서 은행원으로 시작해 신한은행(1986~1992년)을 거쳐 하나은행으로 적을 옮겨 2006년 11월부터 1년 3개월 동안 하나대투증권 사장을 지내다 2008년부터 하나은행장을 맡고 있다.
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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