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24개 체험마을「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참가 -
 
 
 
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서천군 이색체험마을과 공주시 엔젤농장 등 도내 24개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이「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여행객 유치에 나선다.

「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충남의 마을과 농장은,

▲공주시 아이러브벅스(곤충체험), 엔젤농장(허브와 식용꽃체험), 푸른숲(흙과 자연체험), 상보안농원(자연농법) ▲아산시 10개 체험마을 협의회(농촌체험, 농가민박, 전통가옥숙박 등)

▲금산군 홍도인삼마을(인삼음식), 용화마을(반딧불체험), 농바우마을(농바우끄시기 전통체험) ▲서천군 이색체험마을(농촌민박, 농사체험) ▲예산군 삼베길쌈마을(삼베체험), 아람농장(전통장체험), 황토빛물든체험장(황토염색) ▲태안군 볏가리마을(1일농부 1일 어부 체험), 매화둠벙마을(친환경농업), 조개부리마을(갯벌체험) 등 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참여하는 마을과 농장들은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마을의 휴양여건과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알려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소개하고, 올 여름 휴가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농가 민박과 체험예약도 직접 받을 계획이다.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여름휴가 기간동안 많은 농촌체험 여행객을 충남으로 유치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는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고, 농촌에는 체험마을의 수익향상과 더불어 우리지역 농산물 판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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