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실감나는 영상,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에 더해진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초연무대를 시작으로 오는 3월 30일 100회를 맞이한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이를 기념하여 관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캐스팅 별로 3월 27일 일요일 7시 공연, 3월 28일 월요일 8시 공연, 3월 30일 수요일 8시 공연의 관객들 중 각 회당 선착순 100명씩 참여할 수 있다.

3월 1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마치 3D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실감나는 영상과 무대, ‘지킬앤하이드’, ‘천국의 눈물’ 등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사로 잡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이고 애잔한 음악, 사랑과 복수를 담은 탄탄한 스토리가 최고의 조화를 이루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예매처 후기를 통해 ‘무대를 보는 것 만으로도 극의 내용이 충분히 설명될 정도로 섬세하고 멋있는 무대연출’(white), ‘화려하고 볼 것 많은 블록버스터 뮤지컬!’(susias)이라며 대극장을 가득 채운 ‘몬테크리스토’의 볼거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몬테크리스토’의 다른 매력은 실력 있는 배우들의 캐스팅.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옥주현, 차지연, 최현주 등 국내 최고 뮤지컬배우들의 조합은 같은 공연이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보이고 있어, 한 번 관람한 관객들의 발길을 다시 잡으며 재관람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평일 낮 공연에 한해서는 20~50%에 달하는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여 좀 더 여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공연장에서는 내일여행과 함께 하는 ‘프랑스 파리 금까기’ 응모 행사도 진행 중이다.

류정한, 엄기준, 신성록, 옥주현, 차지연, 최현주가 주연을 맡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4월부터 옥주현, 전동석의 합류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공연은 오는 4월24일까지 공연되며 오는 3월 29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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