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은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비트컴퓨터와 상호 협력을 통하여 장애인 의료접근성 개선과 재활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국가 공공복지 증진에 공헌하고자 2011년 4월 7일(목) 국립재활원에서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진다.

국립재활원 허용 원장,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김원호 회장과 비트컴퓨터 전진옥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원격재활 분야 시범서비스 추진, ?공동 연구개발 사업 추진, 기술 및 서비스 공동기획 및 정보 교류, 원격재활 서비스 품질 평가, 등을 중심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질 높은 재활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확대하여 구축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국민중심의 IT 복지 구현, 뉴미디어 시장의 다변화·세계화 추진, 사용자 중심의 IPTV 및 뉴미디어 서비스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방송·통신 융합 및 유무선기술 표준화 지원, IPTV 및 뉴미디어 콘텐츠 저작권 인증 및 정산지원, 공동기술 연구개발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2008년 10월 출범하여 KBS, MBC, SBS 등 37개 방송통신사를 회원사로 성장한 기관으로, 이번 국립재활원과의 협약을 통하여 ‘국민중심의 IT 복지 구현’ 부문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비트컴퓨터는 1983년 설립된 국내 소프트웨어 번체 1호 기업으로 1979년 코스닥 등록, 2000년 벤처기업 대상 동탑산업훈장 수상, 2010년 185명의 임직원과 317억원 매출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2000년부터 원격건강관리서비스, 약품정보서비스 등 원격의료 관련 다수의 시범사업을 수행한 기관임. 이번 국립재활원과의 협약을 통하여 ‘원격재활 분야 기술 솔루션’ 및 ‘시범서비스 환경구축’ 부문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